산업 IT

새로운 바이오 소독제 ‘세이퍼진, Safer-jin’

2017년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브랜드 부문 수상한 “세이퍼진” 제품/사진제공:오션바이오 정승호 기자2017년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브랜드 부문 수상한 “세이퍼진” 제품/사진제공:오션바이오 정승호 기자


‘2017년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올해의 최고 브랜드 부문을 수상한 바이오·의료 전문기업 주식회사 오션바이오 대표브랜드 ‘세이퍼진, Safer-jin’이 새로운 바이오 소독제로 주목받고 있다.

㈜오션바이오는 최근 등장하는 신종·변종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바이오 소독제를 개발해 출시한 신생기업이다.


오션바이오에서 만든 공기전염성(공간) 살균소독 탈취제 세이퍼진은 세이퍼진 리스터(자동분사 장치), 세이퍼진 E-BUS(500ml), 세이퍼진 V-BUS(100ml)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이퍼진 리스터는 세이퍼진 E-BUS(500ml)를 자동분사 하는 장치다.

세이퍼진 리스터는 가정, 요양원, 병원·병실,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식당, 기업, 점포, 호텔카운터 및 객실, 탈의실, 애완동물 병원 및 카페 등의 벽에 부착하여 세균·바이러스를 완전 살균 할 수 있다.


액체로 된 세이퍼진 E-BUS는 세이퍼진 리스터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스프레이도 있어 변기, 옷장, 베란다, 침대, 싱크대, 자동차 안, 회의실, 임원실, 영업장소 등 수시로 소독이 필요한 장소에 수동으로 분사 할 수 있다. 액체로 된 세이퍼진 V-BUS는 공중 화장실, 지하철, 신발 등 외출 시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관련기사



세이퍼진 제품들은 눈, 코, 입, 피부 등에 닿아도 전혀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물질로 제조됐다. 세이퍼진 소독제는 세균·바이러스와 접촉 시 즉시 또는 수초 내에 즉시 살균 효과가 나타내며, 발암성 물질이 발생 되지 않으며, 내성균 생성의 우려가 없고, 금속부식·폭발성·인화성이 전혀 없는 약 알칼리성(PH 10.5) 물질이다.

세이퍼진은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파보바이러스, 코로라바이러스(메르스), O-157 바이러스, 살모넬라균, 장염 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구균,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 상구균(MRSA), 반코마이신내성장구균, 폐렴균, 리스테리아, 녹농균, 레지오넬라균, 렌사균, 클라미디아, 백선균, 뉴캐슬균 바이러스, HIV 바이러스(에이즈), 세라티아균, 소아마비 바이러스, 간염 바이러스 등 거의 모든 바이러스를 99.999% 살균·소독·탈취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바이러스의 가장 무서운 감염 경로는 공기로 알려져 있다. 최근 국가적 비상사태로 번진 사스·신종플루·메르스 사태에서 보듯이 신종·변종 바이러스는 밀접한 접촉 및 호흡기 등 공기 중에 떠다니며 감염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처럼 불특정 다수에게 신종·변종 바이러스가 노출·확산되는 비상사태가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등 인간이 활동하는 있는 공간에 직접 살균·소독·탈취 할 수 있는 안전한 소독제 제품이 매우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오션바이오에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기 위한 의약품을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치료 중심의 의약품 시장이 아니라 예방 중심의 의약품 시장에 포커스를 맞추고 세계시장에서도 환영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바이오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 할 예정이다.

장순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