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나섰다. 부산혁신센터는 부산시와 함께 최근 부산 롯데호텔에서 우수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소셜커머스·오픈마켓’ 입점설명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중소기업 25개사 직원 36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MD가 직접 참석해 해당 유통채널 입점 전략과 입점 이후 마케팅전략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소셜커머스 운영전략 등 실질적인 코칭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며 “온라인유통채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진출방향을 구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부산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사와 정기적인 상담 및 미팅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 하고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통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