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하이마트, 대구에서 ‘헬스·뷰티 전문관’ 선봬



롯데하이마트(071840)는 1일 대구 범어네거리점에 ‘헬스·뷰티 전문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안마의자 전문관에서는 ‘바디프랜드’ ‘코지마’ ‘휴테크’ ‘파나소닉’ ‘이나다훼미리’ ‘브람스’ ‘다이와’ 등 국내외 브랜드의 안마의자를 체험할 수 있다. 매장 안에 진열된 20여 개의 안마의자에 앉아 직접 안마를 받아보고 비교,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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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건강가전 전문관에서는 국내 헬스기구 브랜드인 ‘이고진’의 제품들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고진은 1999년 국내 최초로 헬스기구 온라인쇼핑몰을 선보인 운동기구 전문 브랜드다.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러닝머신, 음악을 틀고 몸을 움직이며 자전거를 타는 스핀바이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하이마트는 이·미용가전 체험형 전문관도 선보였다. 여기에서는 ‘필립스’ ‘다이슨’ ‘브라운’ 등 국내외 이·미용가전을 판매한다. 고객들은 화장대처럼 꾸민 코너에서 면도기, 헤어스트레이트너(고데기), 헤어드라이어 등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김현철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건강, 미용 등 자기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체험형 전문 매장을 선보였다”며 “앞으로 다양해지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하는 다양한 콘셉트의 전문 매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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