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킹 나얼이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1일 오전 8시 기준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포함해 소리바다,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몽키3 등 8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기억의 빈자리’는 나얼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리드 싱글로 지난 29일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차트 1위를 달성한 이후 3일째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두텁게 사운드를 쌓아 올려 소리의 공간을 채우는 현재의 트렌드와는 다르게 ‘기억의 빈자리’는 악기 편성을 최소화하며 나얼 목소리 자체에 힘을 실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