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이은하 쿠싱증후군 “뚱뚱한 모습 죄송, 보톡스 맞았냐고 질문해” 어릴 적 우상 쾌차하세요!

이은하 쿠싱증후군 “뚱뚱한 모습 죄송, 보톡스 맞았냐고 질문해” 어릴 적 우상 쾌차하세요!이은하 쿠싱증후군 “뚱뚱한 모습 죄송, 보톡스 맞았냐고 질문해” 어릴 적 우상 쾌차하세요!




이은하가 척추 분리증과 쿠싱증후군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은하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은하는 “3개월 사이에 15kg 증가했다. 공인인데 뚱뚱한 모습으로 비치는 자체가 죄송하다는 생각도 든다”면서 척추 분리증과 쿠싱증후군으로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은하가 투병 중인 척추분리증은 척추뼈 앞과 뒤를 연결하는 협부라는 부위가 분리를 일으킨 질환이며 쿠싱증후군은 부신피질의 호르몬 중 코르티솔의 과다로 인해 발생하는 임상증후군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8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


가수 이은하는 투병으로 인해 달라진 모습에 대해 “살이 찌면 보통 손부터 쪄야 하잖아. 근데 쿠싱 증후군은 손은 날씬하고 팔뚝에 띠를 두른 듯이 살이 생겨. 다리도, 배도, 광대뼈도. 내 예전 사진하고 보면 얼굴이 지금... 약간 좀 어떤 분하고 비슷해져서 나더러 사람들이 ‘보톡스를 많이 맞았냐?’고 그래. 아니, 얼굴이 이렇게 커졌는데 보톡스까지 맞으면 안 되지”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편, 쿠싱증후군은 몸에 필요 이상 많은 양의 당류코르티코이드라는 호르몬에 노출될 때 생기는 질환으로 얼굴이 달덩이처럼 둥근 모양을 보이고 목 뒤와 어깨에 피하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다.

또한, 골다공증이나 근력이 허약해지는 등 근골계 증상도 나타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릴 적 우상 언니 얼른 쾌차하세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