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어린이 공연’이 한 공간에서 펼쳐진다.
놀이문화기업 손오공(066910)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축제 ‘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의 공연 프로그램과 출연진을 1일 공개했다.
올해는 뮤지컬 헬로카봇과 뮤지컬 소피루비 팀이 준비한 ‘싱어롱쇼’와 공룡메카드 ‘애니메이션 OST 공연’ 등 함께 노래 부르고 신나게 율동하는 참여형 어린이 공연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공연의 오프닝을 맡게 된 ‘뮤지컬 헬로카봇’ 팀은 인기 카봇이 2.3m의 대형 로봇으로 등장해 어린이 관객들과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함께 부른다.
장난감 언박싱 영상을 제공하는 인기 유튜버 ‘베리의 헬로토이’의 베리가 준비한 ‘퀴즈쇼’도 열린다
아울러 ‘뮤지컬 소피루비’ 팀은 애니메이션 주인공 소피, 루비, 스피넬로 변신해 소피루비 뮤지컬의 메인 타이틀 곡인 ‘트윙클’과 ‘빠졌어’를 멋진 댄스와 함께 선보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올해 11월 23일 첫 방영을 시작한 공룡메카드의 애니메이션 OST 공연도 준비됐다. 공룡메카드 주제곡 ‘공룡은 살아있다!’는 락(Rock)을 기반으로 정글 느낌이 나는 의성어를 넣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곡이다. 무대가 끝난 뒤에는 캐릭터 퍼레이드가 준비돼있어 관람객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으로 특별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터닝메카드 대회 담당자는 “대형무대에서 펼쳐지는 인기 어린이 뮤지컬팀의 싱어롱쇼와 참가자 모두에게 드리는 장난감까지 이번 행사는 손오공이 준비한 통 큰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행사장 전체가 인기 완구 캐릭터를 활용한 대규모의 체험형 키즈 놀이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말했다.
‘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 참가자를 모집하는 사전 접수는 터닝메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다음주 마지막 사전 접수만을 남겨놓고 있다.
마지막 5차 사전 접수는 12월 4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12월 8일에 마감된다. 리그별 250명씩 총 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손오공은 사전 접수자 전원에게 터닝메카드W 완구 ‘윙라이온’과 ‘2018 캘린더’를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