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경제신간] 선택 가능한 미래

신기술이 바꿀 미래는 장밋빛? 잿빛?






■선택 가능한 미래(비벡 와드와 지음, 글담 펴냄)=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신기술과 우리가 살아갈 미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인공지능, 무인자동차 등 11개 분야의 기술이 바꿔놓을 우리 삶의 긍정적인 모습과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형평성, 위험성, 자율성’이라는 세 가지 가치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또 저자는 “사람들의 욕구와 필요가 모두 충족되는 유토피아 ‘스타트렉’과 인류가 스스로를 파괴하게 될 디스토피아 ‘매드맥스’ 등 우리 앞에는 두 가지의 선택 가능한 미래가 있다”며 “올바른 결정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미래를 받아들이고, 배우고, 이해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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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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