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초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가 2017년 개봉작 중 최초로 4주 연속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에 새로운 아트영화 돌풍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며 27만 관객을 돌파했다.
<러빙 빈센트>는 개봉 전부터 국내외 유수의 언론과 평단, 미술계 관계자들의 강력추천으로 작품성을 입증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1월 9일 개봉 이후 4주 동안 (KOFIC, 11/9~12/3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기준) 단 하루도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지난 11월 8일 개봉 이후 무려 25일째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러빙 빈센트>의 눈부신 성과는 최근 흥행한 다양성영화들도 거두지 못한 기록이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지난 여름 개봉한 로맨스 <내 사랑>과 현재 상영 중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물론, 2016년 개봉작인 존 카니 감독의 <싱 스트리트>, 에단 호크 주연의 <본 투 비 블루>, 2015년 재개봉 후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이터널 선샤인>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라 앞으로 <러빙 빈센트>의 흥행 성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러한 폭발적인 흥행 추이는 개봉 5주차 30만 돌파를 예고한다.
<러빙 빈센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