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홍콩법인 게임허브(遊戱坊有限公司, 대표 김호광)의 가상화폐인 플레이코인은 지난 11월 24일(금)부터 28일(화)까지 중국 상해에서 1차 글로벌 로드쇼를 진행했다.
플레이코인은 게임과 디지털 마케팅에서 사용되는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암호화 화폐로, 사용자가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리워드를 얻게 되는 소셜 마이닝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존의 마이닝 방식과 차별화 전략을 두는 차세대 방식의 마이닝 기술이다.
게임허브 플레이코인은 제1차 글로벌 로드쇼에서 퀀텀(Qtum)을 비롯한 Metaverse, Yooya, BitMex 등 글로벌 유수 블록체인 기업들과 로드쇼를 진행하였고, 테크크런치(Tech Crunch) 상해 컨벤션에 참가해 가상화폐 관련 기업들과 플레이코인 사업을 논의하였다.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기반인 퀀텀(Qtum)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에 10번째로 상장 되었다. 퀀텀은 블록체인 기반의 비트코인 코어 코드형식으로 계정 추상화 계층(Account Abstraction Layer) 기술을 활용해 어플리케이션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게임허브 김호광 대표는 “제1차 글로벌 로드쇼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블록체인 기업들과 협업해 나아갈 것이며,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및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게임허브 박기철 이사는 "이번 로드쇼를 글로벌 마케팅의 교두보로 삼아 예정된 2차 글로벌 로드쇼 지역인 도쿄, 홍콩 그리고 자카르타에서 플레이코인의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