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경남혁신센터, 5~6일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액트너랩과 함께 5일부터 이틀간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및 최종 데모데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사업은 지역의 우수기업 발굴을 통해 지역 벤처생태계 기반 구축 및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사의 연계를 통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산·경남혁신센터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사인 액트너랩과 컨소시엄으로 5개월간 부산 8팀 등 총 16팀을 집중 보육했다. 이번 성과보고회 및 최종 데모데이에서는 부산·경남혁신센터의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사업 보육기업의 성과를 보여주고, IR 피칭 및 네트워킹을 통해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투자유치 성공사례 특강과 ‘2018년도 해외 트렌드 전망’에 대한 강연도 이어진다. 부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창업과 투자는 무조건 수도권이나 해외로 가야지만 성공할 수 있다는 기존 인식을 개선, 지역의 창업생태계에서 자체 선순환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 액셀러레이터사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부산센터와 교류 및 협업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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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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