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성소가 ‘용띠클럽’ 포장 마차에 등장했다.
5일 밤 방송된 KBS2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이하 ‘용띠클럽’)에는 포장마차 영업에 몰두하는 용띠클럽 5인방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용띠클럽 멤버들은 과묵한 말수의 손님들을 받은 후 영업 종료 준비를 시작했다. 이 가운데 우주소녀 성소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성소의 등장에 멤버들은 모두 순간적으로 멍한 표정을 지었다. 오히려 차태현이 주도적으로 나서 “성소 아니냐”면서 “라면 먹고 가라”고 붙잡았다.
이후 성소는 “멤버들 모두 휴가를 받았다. 나는 여기에 놀러왔다”고 말했고 곧바로 멤버들의 얼굴에 화색이 돌아 웃음을 자아냈다.
‘용띠클럽’은 대한민국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꼽히는 용띠 5인방(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의 로망여행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