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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한불, 내년 중국 비즈니스 회복 주목-리딩투자증권

6일 리딩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잇츠한불(226320)에 대해 “12월 중국 후난성 생산설비의 본격 가동과 달팽이 제품에 대한 중국 고객의 충성도 지속으로 본격적인 재성장이 기대된다”며 “기초 및 색조 화장품의 매출비중이 점증적 상승세이고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진행 중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7,000원을 제시했다.


서형석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연결기준 예상실적은 매출액 2,903억원, 영업이익 651억원”이라며 “실적 개선은 중국으로의 매출비중이 높은 면세점 및 수출대행 채널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외형 성장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효과 본격화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4·4분기부터 월간 매출이 200 억원대로 재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유통채널 중 면세점과 수출대행은 중국의 직접적 영향권으로, 4·4분기 수출대행 매출은 298억원, 면세점은 102억원으로 추정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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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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