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국 박보람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컬투쇼’에 출연한 서인국은 “친구같이 편한 애인이 좋을 것 같다. 같이 있으면 되게 재밌을 것 같다”며 “약간 청순한 여자가 좋다. 이미지가 청순하고 약간 샤랄라한 여성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MC 정찬우가 “청순한 글래머냐”고 물었고 서인국은 “나도 남자다 보니 그 부분에 대해 반박을 할 순 없다. 각선미까지”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7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 홍대 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오렌지문(Orange Moon)’ 발매 기념 음감회 ‘보람찬 감상회’에서 “남자다운 사람이 좋다”면서 “배우 조진웅, 하정우, 김지석 선배님이 이상형이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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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