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53) 국립한글박물관 관장이 중국 출장 도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 산둥성으로 출장을 간 김 관장은 이날 오전 9시쯤 호텔 방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정확한 사인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관장은 ‘2018 산둥박물관 교류특별전’ 협의를 위해 중국 출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