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뮤지컬 ‘모래시계’ 연기를 위해 최민수에게 조언을 받은 일화를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신성록, 손동운, 이호원, 강홍석 등이 출연했다.
이날 신성록은 뮤지컬 ‘모래시계’에서 과거 최민수가 연기한 태수를 맡게 된 후 그에게 조언을 구한 사실을 전했다.
그는 “드라마 때 알려 드렸더니 눈빛으로 ‘네가?’라고 말하는 것 같더라. 하지만 ‘너 답게 해라. 네게도 그런 느낌이 있다’고 말해줬다. 그게 가장 큰 응원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신성록은 “최민수 선배를 공연에 초대했다. 내게는 가장 무서운 관객”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