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가운데 그의 아내 우나리가 근황을 알렸다.
최근 우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아빠를 거짓말 + 오백번 불렀음 #안제인 #링크장 #퇴장 아빠가 스케이트 탈래 ? 하니깐 응 이라고 한거 엄마가 다 듣고도 못들은척했당 #대한민국_젠이네” 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수는 딸을 안고 뒷모습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기사 봤어요 ㅠㅠ 경기 꼭 보고 싶습니다 ㅠㅠ”,“안현수 선수가 이끄는 쇼트트랙 경기 꼭 보고파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도핑 스캔들을 일으킨 러시아 선수단의 평창올림픽 출전 금지를 발표해 안현수를 비롯한 러시아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은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다.
[사진=우나리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