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선릉역 역세권에 최고 15층 299가구 규모 역세권 청년주택

서울시 도시계획위, 일반상업지역 종상향 결정

용적률 679%, 최고 15층 규모






서울 지하철2호선과 분당선 선릉역 역세권에 최고 15층 299가구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투시도)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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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6일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구 삼성동 140-32번지 일대(면적 1,578.3㎡)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안이 통과됐다고 7일 밝혔다. 부지의 용도지역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돼 용적률 679%의 건물을 짓게 됐다. 용적률, 최고 층수 등 건축계획의 주요 내용을 결정한 이번 심의에 이어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주변 교통 대책 등을 정하는 지구단위계획이 변경 결정될 예정이다. 이후 관할 구청의 건축 허가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삼성동 청년주택에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도록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해 청년층 유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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