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데스데이’가 개봉 한달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9일 개봉한 ‘해피데스데이’는 생일을 맞이한 주인공 트리 겔브먼이 반복되는 생일 속 매일 죽음을 맞이한다는 영화다. 의문의 살인자에게 꾸준히 쫓기며 죽음을 맞이하는 트리 갤브먼의 이야기는 1년 중 가장 기쁜 날이면서, 해마다 돌아오는 생일에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특이한 설정으로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다.
영화 ‘해피 데스데이’는 9일 오전 11시 기준 국내 누적관객 수 137만 9736명을 기록했다.
‘해피데스데이’의 감독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파크드 원스’와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를 연출하며 공포영화의 대가로 국내 팬들에게도 사랑받았다.
한편 ‘해피데스데이’는 저예산 영화로 세계적 성공을 거뒀다. 성공을 거둔 이후 감독 크리스토퍼 랜던은 속편 제작을 선언했다.
[사진=해피버스데이 포스터]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