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신세계푸드, 9,900원 '가성비 갑'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봬



신세계푸드(031440)가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와 ‘밀크앤허니’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의 케이크(사진)를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가격 부담은 낮추고 화려한 색감과 장식이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표 제품은 딸기 토핑이 올라간 생크림 케이크를 9,900원이라는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 ‘크리스마스 딸기 케이크’와 빅사이즈(지름 25㎝) 생크림 케이크에 녹차 생크림으로 만든 트리와 딸기를 토핑으로 올린 ‘크리스마스 기획 케이크’(1만5,980원)다.


이 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디자인의 케이크를 다수 선보인다. 산타의 얼굴을 생크림과 장식으로 표현한 ‘미스터 산타 케이크’와 코코아가 담긴 컵을 형상화 한 ‘초코 케이크’ 등이며 가격은 9,000원부터 2만원 초반으로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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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순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지원팀장은 “2~3년 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음식사진을 올리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케이크 역시 캐릭터를 활용한 재미 요소나 화려한 색깔을 강조한 제품들이 인기”라며 “올해는 외부 장식뿐 아니라 잘랐을 때 다양한 컬러의 단면이 반전 재미를 주는 제품들을 다수 선보였으며 실속 구매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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