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부산 '2019 국제당뇨병연맹총회' 유치

‘2019년 국제당뇨병연맹총회’(IDF Congress 2019)가 부산에서 열린다. 최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린 ‘국제당뇨병연맹총회’는 부산을 차기 제25차 IDF총회 개최도시로 선정했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당뇨병연맹은 세계 170개국 230개 당뇨병협회가 가입돼 있다. 제25차 IDF총회는 2019년 12월 2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으로 세계 170개국에서 1만5,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 파급효과만 637억원에 달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부산은 우수한 컨벤션 시설과 접근성, 관광·레저 인프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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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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