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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내년 전 사업부문 성장 예상 -이베스트투자증권

2018년 메디포스트의 전 사업부가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3-4분기 누적기준 메디포스트의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제대혈은행 47.4%, 건기식 및 화장품 33.1%, 줄기세포치료제 20%를 차지하고 있다”며 “현재 제대혈은행은 메디포스트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송 이슈 이전 분기별 매출액 70억원 수준까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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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은 5년 장기추적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내 누적 시술건수 7,000건을 돌파하고 임상 3상 결과에 대한 논문이 나올 예정”이라며 “이밖에 CJ오쇼핑에서 지난 11월 2회 방송한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이 완판되면서 전 사업부문이 내년부터 고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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