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형 감독의 전작 단편영화, 한송희, 안재홍, 박주희, 배유람 주연의 <레몬트리>와 <만일의 세계>를 바로 볼 수 있는 QR 코드가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번 전시에 공개된 스틸은 주요 캐릭터들의 미공개 스틸과 함께 <메크모> 속 영화 <사제 폭탄을 삼킨 남자>의 메이킹 스틸이다. 전시 스틸은 <메크모>의 주요 대사와 스토리가 함께 제공되어 영화 기 관람객에게는 영화의 여운을, 예비 관객에게는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QR 코드로 연결되어 모바일 등으로 바로 볼 수 있는 임대형 감독의 단편영화 <레몬트리><만일의 세계>는 <메크모>하고는 상반된 감각적인 스타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단편 <만일의 세계>는 서울독립영화제(2014) 우수작품상, 미쟝센단편영화제(2014) 심사위원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임대형 감독이 첫 주목을 받게 된 작품으로 의미가 깊다. 전시는 CGV 압구정 신관 지하 라운지에서 12월 17일까지 이어진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생의 모멘텀을 담은, 천국보다 낯선 블랙코미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는 오는 12월 14일, 올겨울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관객에게 당도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