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골든블루 사피루스’ 리뉴얼 출시 한달 만에 57만병 판매



국내 위스키 전문회사인 골든블루가 지난 10월 선보인 ‘골든블루 사피루스’ 리뉴얼 제품(사진)이 출시된 지 36일(11월 말 기준)만에 판매량이 57만병을 돌파했다.


2017년 시작과 동시에 출시 5년만에 단일 브랜드 기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위스키로 등극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지난 10월말에 빠르게 변하는 주류 트렌드에 발 맞춰 새로운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출시했다.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저도 위스키이며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는 정통 위스키로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리뉴얼의 성공에 힘입어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올 들어 11월까지 442만6,300병이 판매돼 위스키 성수기인 겨울에도 판매량 1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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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소비자들의 원하는 부분을 정확히 반영하여 리뉴얼한 것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의견이 제대로 담긴 제품을 선보여 위스키 시장에서 리더십을 이어가고, 차별화가 부족한 한국 위스키 시장의 다양화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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