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라오스 법인(DGB라오리싱)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DGB라오리싱은 최근 라오스 현지에서 조기 성과 달성을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DGB캐피탈은 라오스 법인 설립 당시 3년 내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을 목표로 했으나 안정적인 지속 성장으로 지난달 누적 당기순이익을 흑자로 전환, 설립 1년 만에 목표를 달성했다. 지난 1분기 말 9,300만원이던 DGB라오리싱의 수익 규모는 2분기 말 5억3,800만원, 3분기 말에는 12억5,700만원으로 급증했다.
이은일 DGB라오리싱 법인장은 “조기 목표 달성은 설립 초기 자산 성장에만 집중하지 않고 리스크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한 결과”라며 “파트너사인 코라오그룹이 설립 준비부터 영업 안정화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