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게임 시장 공략

서버 엔진 전문 개발사 아이펀팩토리와 제휴



네이버의 클라우드 사업 자회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이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NBP는 12일 게임 서버 엔진 전문 개발사 ‘아이펀팩토리’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펀팩토리의 대표 솔루션인 ‘아이펀 엔진’과 ‘아이펀 디플로이’가 NBP의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서비스된다.


게임 개발사가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손쉽게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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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펀 엔진은 게임 서버 개발에 필요한 기능을 손쉽게 구현한 솔루션이다. 또한 아이펀 디플로이는 간단한 API(응용 프로그래밍 환경) 연동을 통해 게임 사용자 관리기능 등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한상영 NBP 클라우드 서비스 리더는 “최근 열린 게임 축제 ‘지스타 2017’에 참석한 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소개했는데 현장 반응이 좋았다”면서 “아이펀팩토리와의 제휴를 계기로 게임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품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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