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보개면 소재에 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가공, 포장 기술이전을 위해 건립한 농산물 가공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인의 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47㎡ 규모로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내에 건립됐다. 가공센터에는 과채즙 및 쨈 가공을 하는 습식가공실, 과립과 분말 가공을 하는 건식가공실, 쌀베이커리실, 교육장으로 꾸며졌으며 모두 40종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