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가 출연해 25년간의 히트곡을 총망라한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한다.
신곡 ‘엔딩 크레딧’을 통해 1년 만에 컴백을 예고한 엄정화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대표 코너인 랜덤 플레이 댄스에 첫 도전 하며 레전드 댄싱 퀸의 실력을 인증했다.
이날 엄정화는 1993년 데뷔곡 ‘눈동자’부터 ‘초대’, ‘몰라’, ‘페스티벌’, ‘D.I.S.C.O’등 다수의 히트곡을 총망라한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다. ‘주간아이돌’ 최초로 댄서들과 함께 랜덤 플레이 댄스에 첫 도전하게 된 엄정화는 전설의 댄싱 퀸답게 랜덤 플레이 댄스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이 코너만을 위해 댄서들과 밤새 비밀 특훈까지 한 사실이 밝혀져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엄정화를 위해 MC들은 랜덤 플레이 댄스 성공 시 뮤직비디오를 완곡으로 송출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던져 엄정화와 댄서들의 의지를 더욱 불태웠다. 그러나 특훈의 보람도 잠시, 끝도 없는 히트곡 릴레이에 엄정화는 물론 댄서들마저도 큰 혼란에 빠졌다고.
또한 댄스뿐 아니라 <다시 쓰는 프로필>을 통해 25년 만에 프로필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평소 절친한 유희열의 애교 영상을 참고로 특별 엄정화표 애교 영상을 탄생시켜 지하 3층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25년간의 히트곡을 총망라한 엄정화의 역대급 랜덤 플레이 댄스는 13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