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의 프로포즈 반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선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공개 프로포즈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가오쯔지는 중국 베이징 번화가에서 많은 팬들과 취재진들에 둘려싸여 예비신부 채림에게 프로포즈를 진행했다.
신승훈의 ‘I Believe’를 한국어로 부른뒤, 무릎을 꿇고 빨간 장미 꽃다발과 반지를 채림에게 건넸으며 채림은 키스와 포옹으로 답했다.
대중들의 주목을 끌은 것은 프로포즈 반지로 가오쯔지는 “이 반지는 옛날 나폴레옹이 그의 왕비에게 선물한 왕관 모양의 반지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반지는 최소 5000만 원에서 최대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배우 가오쯔치가 아내 채림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배우 가오쯔치는 지난 12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내 인생에 새로움이 생겼다”라며 “행복하게 보내고 있고, 깊이 감격하고 있다 감사하다”라며 채림의 출산 소식을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