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정보

서울경제TV 해외선물의 신, 해외선물 팀셰르파 쎈(SEN) 시황

서울경제TV 해외선물의 신, 해외선물 팀셰르파 쎈(SEN) 시황

하나금융투자 Team Sherpa(셰르파)




하나금융투자 소속 해외선물 전문 브로커 팀으로써 다수 방송출연 및 해외선물 관련 서적을 저술하였다. 히말라야처럼 험난한 해외선물의 여정을 함께한다는 의미로 히말라야 등반의 도우미인 ‘Sherpa(셰르파)’란 이름의 팀을 만들어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선물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팀셰르파 해외시황은 세명의 셰르파가 각 전문섹터를 담당하고 있으며 김호균 차장은 지수, 금리시장을 이익재 대리는 통화시장, 김수한 과장은 상품시장을 맡고 있다.

1.S&P500 3월물: 올해 마지막 FOMC를 앞두고 혼조세





전일 미국증시는 12월 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배적인 가운데 저녁에 발표된 생산자 물가지수가 상승한 수치로 나오면서 금일 예정된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로 장중 신고가를 갱신하였으나 이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약세로 동반 하락전환하였습니다. 금일 소비자 물가 지수 결과로 인해 내년 금리인상에 대한 예상을 점치는 가운데 금일 새벽에 나올 FOMC에서는 금리인상이 예상되나 그 결과보다도 내년 금리결정 기조를 판단할 수 있는 기자회견에 더욱 주목하는 상황입니다. 올해 마지막 변동성이 터질 수 있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예측 매매보다는 결과 이후 대응하는 전략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매매전략: 전일 신고가를 돌파하는 흐름을 보인 후 2673에 새로운 고점을 형성하였으나 장중 고점에 대한 부담감과 지표 경계감으로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2665선을 기준으로 기준선 매매가 가능하며 지표 직전의 혼조세의 좁은 박스권 대응으로 매수 목표가 2673 매도 목표가 2657을 제시합니다. 빅이벤트이기 때문에 발표 시점인 4시 전에 새벽 1시에 기간 청산을 함께 제시합니다.

하나금융투자 1Q HTS 30분봉하나금융투자 1Q HTS 30분봉


2. 미국채 10년 3월물: 12월 올해 마지막 FOMC 회의를 앞두고 약세흐름



전일은 국채시장은 소비자 물가지수 보다 선행하는 생산자 물가지수가 상승으로 나오면서 금일 소비자 물가지수의 상승이 기대되며 국채가격이 하락흐름을 보이는데 일조하였습니다. 국채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데 소비자 물가지수가 상승할 경우 연준의 내년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채가격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물론 금일 FOMC에서도 금리인상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해당 결과보다는 내년 금리인상 기존에 대한 연준의 의견을 더욱 주목하는 상황입니다. 금일의 글로벌 시장의 주인공은 미국채이기 때문에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시점부터 예상되는 높은 변동성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매매전략: 금일 주인공인 미국채의 경우 평상시라면 금리인상 기대감에 대한 매도전략을 유지하겠으나 변동성의 핵심이 이번 금리인상이 아닌 내년 정책 스탠스이기 때문에 예측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따라서 당일의 진폭이 높게 나오면서 방향성 예측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금일은 미리 포지션을 보유하기 보다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관망대응 후 새벽 4시 이후 시장 모멘텀을 먼저 파악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금융투자 1Q HTS 30분봉하나금융투자 1Q HTS 30분봉




3. Euro FX 12월물, 미 FOMC 금리결정 및 성명발표에 주목!





FOMC 미팅이 시작된 가운데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에 미 달러화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에 유로화는 큰 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사실상 시장에서는 금리인상에 대한 뉴스보다 2018년 통화정책 방향성을 알아볼 수 있는 점도표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전일 생산자 물가지수 등의 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고 있어 FOMC 미팅에서 내년 금리인상 전망을 좀 더 매파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기대가 미 달러화를 강세로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일 독일의 경제지표는 예상치를 하회하였고, 독일정부의 대연정 또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유로화의 하락세를 키웠습니다. 내일새벽 4시에 미국의 기준금리가 25BP 상승하여 1.50%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후에 있을 성명 발표에도 주의를 집중해야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매매전략 : 금일 소폭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지만 장, 단기적 하락추세가 여전한 모습으로 금일도 FOMC 발표 이전까지는 매도방향 접근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금리결정에는 성명 발표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포지션 청산 후 관망을 추천해 드리며 그 이전에는 반등시 매도를 통한 추세추종 매매전략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매도진입 : 1.1760 목표 : 1.1720 손절 : 1.1774)

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


4. Japanese Yen 12월물, 하락추세 속 저가매수세 유입.. 하락돌파 재시도 예상!






엔화는 전일 미 달러화 강세 추세로 장중 상승폭을 내주며 약보합 마감 하였습니다. 엔화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경제지표나 이벤트가 없었던 가운데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모습에도 저가부근에 대한 매수세 등으로 하락세가 약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전일 BOJ 에서 현재의 통화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부분이 엔화에 계속적인 하락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매매전략 : 금일 소폭 상승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지만 기술적으로 의미있는 반등은 아닌 것으로 보여지고 최근 하락세가 깊은 만큼 장, 단기 하락추세도 여전하여 매도접근이 유리해 보입니다. 엔화역시 미 FOMC 기준금리 결정 및 성명발표 시기에는 관망 대응을 추천해 드립니다. (매도진입 : 8,820 목표 : 8,780 손절 : 8,834)

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


5. Crude Oil 1월물 : 가격 급등에 따른 헤징물량 출회와 미국의 원유 생산량 증가 예상으로 하락전환





유가는 가격 급등에 따른 헤징물량 출회와 미국의 원유 생산량 증가 예상으로 하락 전환했습니다. 북해에서 스코틀랜드로 통하는 송유관에 실금이 발생해 2-3주간 보수공사로 원유 공급에 차질이 생길것이라는 예상으로 브렌트유가 급등세 보이면서 WTI 원유 가격도 급등세 보였으나, 가격이 급등하면서 쉐일 오일 생산업체들의 헤징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하락전환했습니다. 헤징 매도 물량과 함께, EIA가 월간 에너지 수급전망에서 내년도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사상 최고치인 하루 10.02mil 배럴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것 역시 유가에 하락압력 주고 있습니다. 금일장은 미국의 주간원유재고량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날로 시간은 13일에서 14일로 넘어가는00시 30분으로 예상치는 감소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리며 금일은 변동성 증가가 우려되며 단기 추가 하락에 대비한 매도로 매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매전략 : 금일장은 매도로 배럴당 $57.42에 진입하고, 익절은 $56.51, 손절은 $58.70로 추천드립니다.

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


6. Gold 2월물 : FOMC 경계감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반등



금선물은 금주 예정된 FOMC와 함께 ECB와 BOE, 스위스 중앙은행 역시 금리결정을 앞두고 경계감에 지속 약세를 보였으나 낙폭 확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마감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내년 선진국 각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이 가속화되고 양적완화도 거의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런 금리인상 시그널들이 금선물에 추가적인 하락압력으로 작용할수 있어보입니다. 다만 중동 리스크와 중국의 인도 접경지대 군대 추가 배치 등 금선물의 저가 매수세 유입이 가능한 시황들도 지속 나오고 있어 금일장도 저가에 매수로 대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매전략 : 금일장은 매수로 진입하고 가격은 온스당 1,245.0로 하고 익절은 1,254.3, 손절은 온스당 1,238.6 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하나금융투자 1Q HTS 일봉


*매매전략 피드백*





* 누적 손익은 2017년 11월 1일 이후 매매손익 기준 입니다.



* 동 시황은 당일 진입 및 청산을 기준으로 제시해 드리며, 투자판단에 따른 손익은 투자자에게 귀속 되므로 시황 내용은 단순 참고용으로 활용 부탁 드립니다.

*본 기사에 게시된 내용은 팀셰르파의 견해이며 서울경제TV의 견해가 아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도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