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겨울철 강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카드사들이 스키장 할인 이벤트에 나섰습니다. 전국 주요 스키장의 리프트권·렌탈권 뿐 아니라 각종 부대시설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카드사들의 겨울 스키시즌 할인 이벤트가 시작됐습니다. 전국 주요 스키장을 대상으로 카드사마다 제공하는 할인율이 다르고 야간·주말 프로모션 등이 있어 차이점을 꼼꼼히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KB국민카드는 내년 3월까지 진행하는 스키장 할인 혜택을 내놨습니다. 전국 주요 11개 스키장의 리프트권·렌탈 등을 국민카드로 결제시 최대 6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눈썰매장, 스키 강습, 곤돌라, 사우나 등 부대시설도 최대 40% 할인됩니다.
롯데카드도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본인 포함 4인까지 리프트·렌탈 등을 최대 60% 할인해 주는 ‘롯데카드 2017·18 윈터 페스티벌’을 실시합니다. 오크밸리에서는 리프트권·렌탈을 25~60%, 일반강습·부대시설 30% 할인 혜택을, 심야에는 리프트권을 1만원에 제공합니다. 비발디파크에서는 리프트·렌탈·눈썰매장 이용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하나카드는 엘리시안강촌리조트의 리프트 주간권 본인 1만원, 동반 3인 30~50% 할인을 제공하는 ‘만원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내년 2월까지 진행합니다. 웰리힐리파크에서는 눈썰매 이용권 1장을 하나카드로 결제 시 1장을 무료로 증정하는 ‘눈썰매 1+1 이벤트’를 엽니다.
BC카드는 내년 2월 말까지 대명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휘닉스평창 등 전국 11개 스키장의 리프트권·렌탈권을 최대 60% 할인해줍니다. 야간권 1장 구매 시 추가로 티켓 1장을 동반 1인에게 제공하는 1+1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신한카드는 곤지암리조트 이용 시 5인까지 현장 10%, 온라인 예약 20% 리프트 할인을 비롯해 렌탈 10% 할인을 단독 제공합니다. 또 리프트는 성수기 기준 대명비발디파크 30%, 무주덕유산리조트 20%, 지산리조트 30%, 한솔오크밸리 주중 30%, 주말 25%, 매주 월요일 45% 등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