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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한국인을 사로잡은 ‘골든블루’로 세계시장 공략



▶㈜골든블루, 우수한 양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부드러움을 가진 위스키 ‘골든블루’ 개발

국내 위스키 시장은 40도 이상의 독한 술 소비가 대폭 줄어들고, 부드럽고 순한 위스키에 대한 선호도가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시장 주도권이 순한 술로 넘어가는 대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이끈 주인공은 여태껏 한국 위스키 산업을 이끌어왔던 외국계 기업이 아니라 부산에 본사를 둔 순수 한국 기업 ㈜골든블루다.


㈜골든블루는 2009년 한국 위스키 시장에 혜성처럼 나타나 산뜻한 푸른 병과 36.5도의 낮은 도수를 가진 ‘골든블루’로 저도 위스키 시장을 개척하였다. ㈜골든블루는 부드럽고 순한 주류를 선호하는 국내 트렌드를 반영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40도 이하의 위스키를 내놓으며 저도주 열풍을 만들어 낸 것이다.

현재는 많은 저도 위스키 제품이 존재하고 있지만 위스키 본연의 향과 맛을 유지한 채 도수를 낮추는 것은 뛰어난 주류 제조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골든블루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지키면서 부드러운 목넘김을 선사하는 36.5도의 도수를 찾아내었고, 여기에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적합한 맛을 만들어내는 블렌딩 기술, 숙성 방법이 더해서 최고의 품질을 가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를 만들었다. ‘골든블루’는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은 100%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뛰어난 품질로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난해에는 출시 7년 만에 국내 2위 위스키 브랜드로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골든블루’는 올해 11월 누적 판매량이 2,800만병을 돌파하였다.

‘골든블루’는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에서도 수상을 하며 그 품질력을 입증받았다. 특히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골든블루의 대표 제품인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사피루스’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였다. ‘골든블루 서미트’도 2016년부터 몽드셀렉션에 참여하여 2년 연속 최고의 주질을 가진 위스키 제품에만 부여하는 최우수금상을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골든블루, 2009년부터 지금까지 저도 위스키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 이어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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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는 2009년 저도 위스키 문을 연 제품으로서 지금까지 저도 위스키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 더불어 올해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단일 브랜드 판매 1위에 오르며 한국을 대표하는 위스키 제품으로 등극하였다.

‘골든블루’의 성공에 자극을 받은 경쟁사들도 저도 위스키 시장에 진출하며 현재 저도 위스키 시장(기타주류 제외)은 전체 위스키 시장에서 약 34%의 점유율을 차지할 만큼 커졌다. ‘골든블루’는 다른 저도 위스키와 다른 100%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정통 위스키로서 정통 저도 위스키 트렌드를 이끄는 리딩 제품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골든블루, 해외 수출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계획

국내에서 인정받은 ㈜골든블루는 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이제 해외 수출 활로를 모색하는 데 힘쓰고 있다. ㈜골든블루는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 초에 해외영업팀을 신설하였다.

까다로운 입맛의 한국 소비자와 국제 주류품평회의 유명 주류 전문가들에게 인정받는 ‘골든블루’는 세계 유수의 제품들 속에서도 뒤처지지 않는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다. ㈜골든블루는 현재 중국과 베트남에서 수출되고 있는 ‘골든블루’의 새로운 수출 길을 찾고 해외 현지 스타일과 문화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여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날 방침이다. 더불어 해외 진출을 통해 기업의 지속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한국 위스키 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위상을 높이는 순수 한국 위스키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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