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개그우먼 박나래가 성형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선 박나래가 강연자로 등장해 ’이번 생은 한번 뿐이라‘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박나래는 “사주를 보러 갔다. 일이 잘 되려면 쌍꺼풀 수술과 앞트임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나래는 “그 다음날 성형외과로 갔다. 상담을 받고 바로 10분 뒤에 마취연고를 바르고 있었다. 20분 뒤에 수술했다. 이틀 안에 모든 일이 벌어졌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박나래는 “일주일 뒤에 거울을 봤는데 앞트임을 너무 많이 했더라. 그래서 눈이 하나가 됐다”며 “개그맨들이 2달 후 날 보고 애매하게 못생겨졌다고 했다. 성형수술 하고 처음 맡은 역할이 두꺼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어쩌다 어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