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합법 대마초 재배 및 판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코스닥 상장사 뉴프라이드(900100)가 현지에서 대마초 판매 1호점을 개설한다는 소식 등의 영향으로 14일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뉴프라이드의 주가는 전날보다 1,450원(29.9%) 오른 6,300원까지 올라 가격제한폭 직전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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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라이드는 오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의료용 대마초와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판매점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기호용 대마초의 판매 및 구매를 합법화할 예정이다. 뉴프라이드 측은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 기호용 대마초 판매 허가에 대한 신청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