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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신화 이민우, 완도에서 '인생 낚시' 성공할까

/사진=채널A/사진=채널A


예능프로그램에서 발군의 낚시실력을 뽐냈던 신화의 이민우가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 출연해 도시어부들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지난 23일 전라남도 완도에서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이민우는 “어머니를 통해 ‘도시어부’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첫 방송부터 한 회도 빠짐없이 본방사수 하시는 어머니가 덕화 형님의 열혈 팬”이라고 말한다.


이를 듣던 이덕화와 이경규, 마이크로닷은 즉석에서 이민우의 어머니에게 재치 있는 영상편지를 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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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는 완도에서 ‘인생 낚시’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도시어부들과 대어 낚기 경쟁을 펼쳐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민우가 출연하는 채널A ‘도시어부’는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채널A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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