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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최정원, 매너 김승수에 “오빠랑 결혼할 여자는 좋겠다”

‘발칙한 동거’ 최정원, 자상한 김승수에 “오빠랑 결혼할 여자는 좋겠다”




‘발칙한 동거’ 최정원이 김승수를 설레게 했다.


15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에서는 최정원이 김승수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정원은 김승수에게 “오빠 몇 년 만이야?“라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2003년 SBS 드라마 ‘연인’에서 만난 이후 14년 만에 재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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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사람은 마트로 장을 보러 가기로 했고 김승수는 “너 쓰라고 비워놨어”라고 신발장을 가리켰다.

이에 최정원은 “오빠 되게 배려남이다. 오빠랑 결혼할 여자는 되게 좋겠다”라고 말해 김승수를 설레게했다.

[사진=MBC ‘발칙한 동거’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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