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올해의 남자 모델상에 노마한, 여자 모델상에 김성희, 여자 신인모델상에 서유진이 수상했으며,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송경아와 장윤주는 나란히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자 모델상을 수상한 노마한은 지난 6월 개최된 ‘K-모델 어워즈‘에서 글로벌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글로벌 모델로 완벽히 자리매김한 김성희는 “올해로 데뷔한지 딱 10년됐다. 내년에는 한국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며, 신나고 재미있는 작업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올해 영국 보그가 주목하고 있는 모델로 선정된 서유진은 올해의 여자 신인모델상을 수상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서유진은 이날 에스팀 외 함께 작업한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재밌게 즐기면서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1월 7일까지 진행되는 ‘패션사진전’에는 송경아와 장윤주의 데뷔 20주년 기념, 패션사진가들과 함께 작업한 화보도 전시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