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곽도원 주연의 영화 ‘강철비’가 개봉 사흘 만에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강철비’는 이날 오후 8시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양우석 감독의 전작 ‘변호인’(2013)과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2014) 등 12월에 개봉해 1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들의 100만 돌파 기록을 하루 앞당긴 것이라고 배급사 뉴가 전했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영화 ‘강철비’ 스틸컷]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