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왕 레드마우스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레드마우스가 2연승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왕결정전에서는 가왕 레드마우스와 도전자 드림캐처의 대결이 펼쳐졌다.
드림캐처는 에일리의 ‘Heaven’으로 초록악어를 꺾고 레드마우스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에 레드마우스는 영화 ‘아저씨’의 OST 매드 소울 차일드의 ‘Dear‘로 소울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평가단을 사로잡았다.
결국 레드마우스는 2연승에 성공하며 드림캐처를 꺾고 66대 가왕에 등극했다.
드림캐처의 정체는 각종 드라마 OST로 인기를 얻은 가수 벤으로 밝혀졌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압도적인 레드마우스의 가창력을 극찬하며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음색을 근거로 선우정아를 유력한 후보로 지목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