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공익재단은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화우연수원에서 ‘인도 공익소송 및 국내 도입방안 연구’에 대한 기획연구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법무법인 화우가 후원한 이번 공익소송 연구에는 안현주 법무법인 제성 변호사와 정채연 포항공대 대우조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인도 특유의 공익소송 제도에 대해 분석하고 국내 도입과 관련한 법적 쟁점, 정책 방향 등 그동안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발표회는 인도 공익 소송에 관심 있는 법조인은 물론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변호사의 경우 대한변호사협회 의무연수(전문연수) 1시간30분이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