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부산행' 감독 신작 '염력'...또 다른 '천만영화' 될까?

‘부산행’ 감독 신작 ‘염력’...또 다른 ‘천만영화’ 될까?‘부산행’ 감독 신작 ‘염력’...또 다른 ‘천만영화’ 될까?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 ‘염력’이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다.

영화 ‘염력’은 어느 날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아빠 석헌(류승룡 분)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 루미(심은경 분)를 구하기 위해 초능력을 사용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심각하기보다는 코미디에 방점을 찍은 영화다.


연상호 감독은 “어려서부터 초능력을 다룬 만화를 좋아했다. 그런 걸 어떻게 다르게 풀 수 있을까 생각했고 그 답이 코미디”라며 “염력이라는 소재로 코미디 액션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이 영화를 가장 하고 싶었다”며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관련기사



누리꾼들은 “실사 영화가 ‘부산행’이 처음인데도 그 정도를 뽑아냈으니 이번 영화도 기대된다”,“또 다른 천만이 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염력’은 1월 말 개봉한다.

[사진=‘염력’ 티저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김상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