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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고려삼 최성근 대표 ‘2017 일자리창출 유공포상’서 동탑산업훈장 수훈



건강식품 제조 전문 기업 대동고려삼(주)의 최성근 대표가 19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17 일자리창출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장년고용촉진 부문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동고려삼(주)은 ‘고려인삼 브랜드의 세계적인 명품화’라는 기업슬로건으로 15년 동안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여 왔다. 특히 제조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숙련된 기술 인력의 노하우 강화 및 지속적인 일터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왔다.

장년고용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고용유지 및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장년고용 및 고용유지를 위해 정년을 65세로 늘리고 정년 경과자는 촉탁직 등을 통한 재고용 기회를 부여했다.


장년층 근로자의 업무집중도 및 역량강화에 노력하는 등 저출산, 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세대간 상생 및 고용안정화를 도모해 왔다. 그 결과, 14년 3월 말 대비 17년 3월말 기준 장년고용률은 44%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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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게 된 최성근 대표는 “지속적인 사업의 성장과 함께 효율적 설비 도입 등 작업환경 개선과 복지시설의 꾸준한 확충을 통해 중장년층 및 청년고용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고려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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