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GS칼텍스, 위기 청소년 치유 '마음톡톡' 콘서트

GS칼텍스가 19일 개최한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뮤직힐링 콘서트에서 법사랑위원 전남동부지역연합회 위원,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치료학과의 음악치료사,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합동공연을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마음톡톡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 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고, 이화여대는 청소년들이 음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자 드럼과 키보드 등의 악기를 한국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소에 기증했다. /사진제공=GS칼텍스GS칼텍스가 19일 개최한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뮤직힐링 콘서트에서 법사랑위원 전남동부지역연합회 위원,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치료학과의 음악치료사,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합동공연을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마음톡톡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 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고, 이화여대는 청소년들이 음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자 드럼과 키보드 등의 악기를 한국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소에 기증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는 지난 19일 전남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 뮤직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동부지역 위기청소년 마음톡톡’은 전남동부지역의 보호관찰 및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된 위기청소년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징벌이 아닌 치유적 접근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마음톡톡에 참여한 청소년 25명은 15주의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작사·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자작곡을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검사와 수사관, 법무부 법사랑위원, GS칼텍스 사내음악 동호회, 이화여대 학생들도 연주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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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GS칼텍스는 마음톡톡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 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고, 이화여대는 청소년들이 음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자 드럼과 키보드 등의 악기를 한국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소에 기증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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