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e편한세상 동해' 내달 644가구 분양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 13번지 일원에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공동 시공하는 아파트단지 ‘e편한세상 동해(투시도)’가 내년 1월 분양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78~84㎡, 지하 1층~지상 20층의 9개동, 64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동해에는 ‘e편한세상’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끊이지 않는 단열라인과 열교차단 설계로 아파트 내부 결로발생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가 차단된다. 층간 소음이 주로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 차음재를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 바닥재로 설계해 층간 소음을 줄이고 난방에너지까지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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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바로 앞에는 공립단설 동해랑유치원이 있고 북평초·북평여중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다. 북평국가산업단지·동해송정산업단지 등과 인접해 동해안권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주목 받는 북평권역에 있다. 북평권역은 기존에 조성된 산업단지들과 다양한 개발사업의 진행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전망되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북평동 학원가, 편의시설, 상업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주요 간선도로인 동해대로(국도7호선)와 동해IC를 이용해 삼척·강릉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동해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이달 개통 예정인 KTX 경강선 원주~강릉 구간이 2019년 동해역으로 연장될 예정이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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