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종근당, 4분기 견조한 실적 낼 것-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종근당(185750)이 견조한 4·4분기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16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1일 신한금융투자는 종근당의 4·4분기 영업이익이 20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형 품목인 인지장애개선제 ‘글리아티린’과 고지혈 복합제 ‘아토젯’의 매출 성장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4·4분기 도입한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의 효과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했다.


내년에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9,457억원으로 늘어난 가운데 ‘글리아티린’과 ‘아토젯’의 성장이 지속되며 ‘프리베나’ 역시 매출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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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간 1,000억원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 하고 있어 향후 성장 동력도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내년에는 류마티 스 관절염 치료제 ‘CKD-506’의 글로벌 임상 2상 진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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