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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 첫 블록버스터3...‘12솔져스’ ‘쥬만지’ ‘메이즈러너’

2018년 새해, 개봉을 앞둔 다채로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주목받고 있다.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의 전쟁 블록버스터 <12 솔져스>, 22년 만에 돌아온 액션 어드벤처 <쥬만지: 새로운 세계>,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엔딩을 알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토르: 라그나로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흥행 열풍을 일으킨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12 솔져스>가 오는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12 솔져스>는 9.11 테러 직후, 가장 먼저 적진 아프가니스탄에 잠입해 적군 5만 명과 맞선 최정예 스페셜팀 12인의 숨 막히는 첫 번째 반격을 그린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최정예 스페셜 부대원을 이끄는 믿음직한 캡틴 역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는 ‘토르’를 뛰어넘는 역대급 캐릭터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마이클 섀넌, 마이클 페나, 트래반트 로즈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이 가세한 <12 솔져스>는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뜨거운 케미스트리까지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진주만>, <블랙 호크 다운> 등 영화계에 레전드로 남은 전쟁영화를 제작한 제리 브룩하이머,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의 제작진까지 할리우드 드림팀이 총집합한 <12 솔져스>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탄탄한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로 2018년 놓쳐서는 안 될 단 하나의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로 손꼽힌다.


22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 잭 블랙, 드웨인 존슨 등 개성 강한 할리우드 배우들의 완벽한 코믹 케미와 할리우드 비주얼 마스터들이 만들어낸 화려한 시각효과가 어우러진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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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로 탈출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스릴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다채로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압도적인 스케일과 탄탄한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역대급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전쟁 블록버스터 <12 솔져스>는 오는 1월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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