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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창립 10년 만에 신사옥 이전… 테헤란로 시대 개막












클래시스가 신규 사옥으로의 통합이전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 르네상스호텔 사거리에 위치한 클래시스타워는 대지 101평, 연면적(총 건물평수) 1095평, 지하 4층 ~ 지상17층 규모의 신축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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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울트라포머3 (국내명: 슈링크) 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 의료 업계에서 의사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신규 사옥에서 연구소가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 시설을 제외한 전 사업부가 통합되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신축 건물의 쾌적한 환경에서 수시로 업무를 협의할 수 있고, 국내외 의사, 바이어가 방문했을 때에도 대외 신인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 홍보실과 교육센터 및 스케덤 화장품 전시장도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클래시스 정성재 대표는 이 날 환영사를 통해 “회사소유 사옥 이전은 우리 모두에게 의미가 있다. 임직원은 더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업무에 매진하여 좋은 제품을 개발할 것이고, 고객은 이곳에서 전문적인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도록 클래시스는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규 사옥 주소는 강남구 테헤란로 240 클래시스타워 이며 토지 및 건물의 소유주는 ㈜ 클래시스 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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