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우현 의원’ 드디어 조사, 심장 치료 이유로 ‘불응’ 과거 “개흉 수술도 어렵다고 해 안정 취해”

‘이우현 의원’ 드디어 조사, 심장 치료 이유로 ‘불응’ 과거 “개흉 수술도 어렵다고 해 안정 취해”‘이우현 의원’ 드디어 조사, 심장 치료 이유로 ‘불응’ 과거 “개흉 수술도 어렵다고 해 안정 취해”




지난 20일 이우현 의원이 검찰의 세 번째 소환 만에 출석, 14시간의 조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이우현 의원은 심장 치료를 이유로 지난 11, 12일 검찰 소환에 두 차례 불응했으며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등장했다.

이우현 의원은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이던 지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양주시의회 전직 의장으로부터 공천헌금 성격으로 의심되는 돈을 받은 혐의 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검찰이 파악한 이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액수는 1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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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차례 검찰의 소환에 불응한 이우현 의원은 당시 변호인은 통해 “스텐트(심혈관 확장장치) 시술 후 다음 주 중 검찰에 자진 출석해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변호인은 “병원 일정상 며칠 안에 개흉 수술도 어렵다고 해 당분간 안정을 취하면서 그냥 두기로 했다. 시술 후 최소한의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 중 검찰에 자진 출석해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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