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우(왼쪽) 변호사와 성낙인 서울대 총장./ 사진제공=서울대서울대는 원로 법조인 고광우 변호사가 서울대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고 변호사는 “서울대 발전이 국가 발전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한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고 변호사는 1958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광주·인천 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