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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주식시장은]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하락폭 키워

코스피 지수가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21일 오후 1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3%(35.31포인트) 내린 2,437.06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3포인트(0.04%) 내린 2,471.34에 장을 시작해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세제법안이 상하원을 통과하자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8.10포인트(0.1%) 떨어진 2만4,726.6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22포인트(0.1%) 밀린 2,679.25로 거래를 끝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89포인트(0.04%) 내려간 6,960.96으로 마감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은 1,016억원, 596억원을 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1,856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3.03%), SK하이닉스(-3.37%), 삼성전자우(-2.42%), 현대차(-1.31%), LG화학(-1.26%)이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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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3%), 의료정밀(-1.89%), 전기가스(-1.71%), 섬유의복(-1.59%) 등이 약세고, 은행(0.83%), 철강금속(0.76%)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이시각 현재 전일 대비 1.11%(8.31포인트) 내린 746.96에 거래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2원 내린 1,080원30전에 거래되고 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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