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교육알림장] 서울대 수목원, 중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서울대 수목원은 내년 1월 경기 안양시 관악수목원에서 ‘중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안양시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총 4기로 운영하며 기수당 15명씩 총 60명이 참가한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서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체험, 산림 분야 전문가 특강,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실험실습, 캠퍼스 투어 등을 경험하게 된다. 1·2기는 서울대 호암생활관 숙박, 3·4기는 비숙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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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시와 협조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소속 중학교의 진로담당교사와 상담해 학교 측에 신청하면 된다. 자연생태 관심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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